한국마이크로소프트, 중소기업 대상 윈도우 업그레이드 캠페인 진행

2013-05-13     PC사랑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년 4월 8일 윈도우 XP 연장 지원 종료를 앞두고 최신 운영체제(OS)로의 전환을 장려하는 캠페인에 나선다.
 
윈도우 XP에 대한 연장 지원은 2014년 4월 8일을 기해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전면 종료되며, 그 이후부터는 추가 업데이트나 보안 패치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윈도우 XP를 계속 사용할 경우 각종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 악성 코드 등 보안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XP를 포함 구 버전 윈도우를 사용하는 중소기업들이 보안에 안전하면서 모바일 및 클라우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윈도우 8 환경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기회를 마련했다.
 
윈도우 XP를 포함 기존 윈도우 정품 고객들은 5월부터 6월 30일까지 오픈 라이선스 볼륨 방식을 통해 시중 판매가보다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윈도우 8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더불어 최신 오피스 2013 또한 최대 15% 할인된 금액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조건에 따라 기술 지원 바우처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 이외에 윈도우 8 PC를 신규로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도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들이 마련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은 윈도우 XP 공식 지원 종료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업그레이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컨퍼런스를 5월 14일 12시부터 웹캐스트를 통해 진행한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15일까지 중소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신 윈도우 환경을 지원해주는 ‘IT 대변신 콘테스트’를 한국을 포함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진행한다. 각 국가별로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에게는 약 660만원(미화 6,000달러) 상당의 윈도우 8 프로 노트북과 태블릿, 최대 20명까지의 오피스 365 스몰 비즈니스 프리미엄 1년 구독 및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 1위에게는 약 1,000만원(미화 9,000달러)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서는 현재 비즈니스 환경을 보여주는 영상 혹은 사진을 촬영하여 스카이드라이브, 페이스북 등에 업로드하고 왜 최신 환경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은지 사연을 올리면 된다.
 
윈도우 업그레이드 할인 이벤트와 ‘IT 대변신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