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로봇 심심이, 친환경 유아용품으로 만난다
2014-05-20 PC사랑
심심이 주식회사가 오가닉 유아용품 및 천연 코스메틱 상품을 15일 정식 런칭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영·유아용품 및 코스메틱 상품은 자연에 가까운 친환경·천연 컨셉으로, 심심이 캐릭터와 함께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심심이 오가닉 배냇저고리, 오가닉 인형, 딸랑이, 천연수제비누 등이다. 이 외에 심심이 오가닉 세트(인형,딸랑이,배냇저고리)도 구성됐다. 세트상품의 경우 개별 상품 가격보다 약 1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런칭된 심심이 오가닉 상품은 육아 전문 사이트 세이베베()가 운영하는 베이비 스토어 '티니타운'에서 단독 런칭된다.
심심이 오가닉 상품은 국제유기섬유인증기관인 국제 오가닉 섬유 기준(GOTS)과 오가닉 면화 현합 기준(OE)의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섬유로 제작됐다. 이 섬유로 제작된 상품은 피부에 자극이 없어, 아기가 물거나 빨아도 안심할 수 있다.
심심이 천연비누 역시 천연 식물성 성분 원료로 약 두 달간 자연숙성과정을 거친 상품으로, 아기피부나 아토피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보습력과 세정력을 갖고 있다.
심심이주식회사는 이번 심심이 오가닉 코튼 라인 런칭을 기념하여 세이베베에서 '두근두근 기대평 이벤트'를 지난 14일까지 진행했다. 댓글로 기대평을 작성한 응모자 총 30명에게는 심심이 오가닉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심심이 주식회사는 기존의 채팅로봇 대화서비스 외에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에 본격 진출하여, 심심이 오가닉 코튼 상품을 비롯하여 심심이 스티커, 핸드폰 줄, 인형 등을 판매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