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라이프를 위한 헤드폰 소니 DR-BTN200
2014-05-21 PC사랑
엉키고 꼬이고 걸리고…. 이어폰을 꽂고 출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어폰 줄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만 지루한 출근길을 달래주는 것은 음악밖에 없기에 감수해야지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고성능 블루투스 헤드폰을 추천한다. 소니 블루투스 헤드폰 ‘DR-BTN200’이다.
조성호 기자
조성호 기자
원터치 페어링으로 간편하게
소니 ‘DR-BTN200’의 특징은 바로 원터치로 스마트 기기와 페어링이 된다는 것이다. 바로 헤드폰에 내장되어 있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때문. 이는 스마트 기기에서 블루투스 페어링시 복잡하게 메뉴를 선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서로 맞대기만 하면간편하게 키고 끄는 것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NFC는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이다. 따라서 스마트 기기와 헤드폰의 NFC 접촉 부분을 서로 맞닿기만 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작동되어 페어링이 완료된다. 특히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블루투스 3.0을 지원해 최대10m 내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멀티 페어링 기능을 탑재해 최대 8개의 기기까지 페어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 더불어 음악 재생 기기와 통화 기기에 각각 1대씩 연결 가능한 멀티 포인트 기능도 지원해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고 손쉽게 소니의 고품격 사운드의 음질을 즐길 수 있다.
NFC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 기기와 서로 맞닿기만 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작동되어 복잡하고 번거로움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강력한 사운드와 다양한 기능
헤드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사운드이다. 소니의 대형 30mm 고감도 다이내믹 드라이버 유닛은 풍부한 음 재생은 물론 왜곡을 줄여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재생해 맑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파워풀한 저음과 섬세한 중고음 모두 깨끗한 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헤드폰 하우징 부분에는 음량 조절과 음악 선택, 통화 전환 버튼이 탑재되어 스마트 기기를 직접 조작하지 않고 헤드폰에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해 블루투스 헤드폰이 주는 무선의 편리함을 십분 즐길 수 있다.
오른쪽 헤드폰 하우징 부분에 다양한 기능의 버튼을 탑재해 헤드폰에서 직접 조작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헤드폰이 주는 무선의 편리함을 즐겨보자.
최대 통신 범위 약 10m
지원되는 코덱 SBC, AAC
전송범위 20Hz~20,000Hz
전원 DC3.7V 충전식 내장 리듐 이온 배터리
충전시간 약 4.5시간
무게 약 157g
사용가능 기간 연속 재생 40시간, 대기시간 최대 800시간
리시버 폐쇄형 타이내믹, 30mm 드라이버 장치
마이크로 폰 일렉트렛 콘덴서, 무지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