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엔트리 레벨 시장용 5G 와이파이 콤보칩 발표
2014-05-30 PC사랑
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PC,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보급형 전자제품 공략을 위한 5G 와이파이 콤보칩을 오늘 발표했다.
브로드컴은 자사의 새로운 5G 와이파이 솔루션을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 2013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한 2세대 5G 와이파이 콤보칩인 ‘BCM43162’와 ‘BCM4339’는 기존 5G 와이파이 콤보칩인 BCM4335와 같은 성능과 범위, 전력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프론트엔드(Front-End), PA(Power Amplifier), LNA(Low Noise Amplifier)를 통합했다.
BCM43162는 윈도우 운영 체체 지원 PC 및 노트북용 PCIe(PCI Express) 기반 클라이언트 솔루션이며, BCM4339는 SDIO(Secure Digital Input Output) 인터페이스를 갖춘 윈도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지원 스마트폰/태블릿 용 모바일 솔루션인다.
브로드컴 무선 연결 콤보 사업부 프로덕트 마케팅 부사장 라울 파텔(Rahul Patel)은 “이 제품의 1x1 디자인은 놀라운 속도, 전력, 성능을 낮은 비용으로 제공하며, HD 비디오를 스트리밍하고, 집, 오피스, 핫스팟 존의 와이파이 범위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사용자 베이스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로드컴은 현재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 S4 스마트폰, HTC 원 스마트폰에 5G 와이파이 기술을 공급한 바 있다.
PC사랑 조성호 기자 park7@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