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이는 슬림의 미학 LG전자 XE3 블레이드
2013-05-31 PC사랑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처럼 컴퓨터의 성능은 날이 갈수록 끝을 모르고 발전하고 있다. 그에 따라 고사양의 게임 및 프로그램과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깨끗한 화질의 영화 등이 생겨나고 있어 저장장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LG전자의 XE3 블레이드는 빠른 속도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기동성을 자랑한다.
김희철 기자
그래도 믿고 쓰는 외장하드
최근 급격히 고용량화 되어가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평균 100Mbps 급으로 구축된 초고속 인터넷 환경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나 웹하드, 대용량 메일 등을 이용하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은 예전 외장하드에 데이터를 보관하던 한정된 선택지에 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최근 급격히 고용량화 되어가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평균 100Mbps 급으로 구축된 초고속 인터넷 환경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나 웹하드, 대용량 메일 등을 이용하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은 예전 외장하드에 데이터를 보관하던 한정된 선택지에 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대안일 뿐 완전무결한 방법은 아니다. 인터넷 접속 자체가 불가능한 환경이 있을 수 있고, 웹 저장공간이 자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아무리 초고속 인터넷이라고 해도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 시간은 피해갈 수 없다. 이렇게 반갑지 않은 변수를 최대한 배제하고 어디서나 안전하게 자료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아직 오프라인으로 이용하는 저장매체가 믿을 만하다. 오프라인 저장매체는 보관이 주가 되는 광디스크 매체보다 쓰기에서 강점을 보이는 고용량 USB 메모리와 외장하드가 강점을 보이고 있다.
고용량 USB 메모리는 조그마한 크기를 앞세우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동성을 자랑하지만, 외장하드에 피해 턱없이 제한된 저장 공간만이 사용 가능하다. 그와 반대로 외장하드는 넓은 저장 공간을 제공하지만 고용량 USB에 비해 덩치가 많이 크다. 더욱이 외장전원을 사용하는 외장하드일 경우 무겁고 크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불편하다. LG전자의 XE3 블레이드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슬림한 사이즈에 고성능까지 갖춰 외장하드 선택의 고민을 덜어 준다.
XE3는 퓨어 화이트, 헤어라인 블랙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깔끔해 보이는 퓨어 화이트 색상이 인상적이다.
초슬림 디자인
XE3 블레이드는 11mm의 얇은 두께로 USB에 준하는 기동성을 가져 언제 어디서나 대용량 데이터를 휴대할 수 있다. 멋진 헤어라인 디자인의 블랙 컬러와 퓨어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전력·저소음·저발열 시스템으로 전기를 절약하는 친환경 외장하드이다. 장시간 사용되지 않으면 자동 절전모드로 들어가 전력 소모를 줄이며, 전자파 차단 쉴드를 적용해 하드 안정성을 떨어트리는 노이즈 침입을 차단한다. 또한 타임머신 TV에 XE3 블레이드를 연결하면 생방송 동시녹화 및 예약녹화가 가능하다.
속도 또한 걱정할 일이 없다. USB 3.0를 적용하여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저장할 수 있다. 맥OS, 윈도우 등 어떤 운영체제도 가리지 않는 호환성도 XE3 블레이드의 특징이다. 네로의 백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백업·복원·동기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LG전자의 철저한 품질테스트를 거쳐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XE3 블레이드는 500GB, 1TB의 두가지 모델로 만나 볼 수 있으며 2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세련된 블랙 컬러의 헤어라인 블랙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