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KT,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 GK

LG전자와 KT가 함께 내놓은 Full HD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GK’는 최근 LG전자의 스마트폰 가운데에서 판매량이 가장 좋은 LG 옵티머스 G 프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KT 올레만의 다양한 서비스에 특화했다는 평가를 받는 스마트폰으로서 IPS 경쟁력인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을 계승, 발전시켰으며 HD급 화면 대비 해상도 2배, 화소밀도 440ppi, 여기에 5인치 스마트폰 가운데 최대 용량인 3,100mAh를 채택했다.
서원준 기자

 

 

 

현재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4와 LG전자의 옵티머스 G 프로, 그리고 팬택의 베가 아이언이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 중 LG전자의 옵티머스 G프로는 성능이 동급 모델 중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IPS화면에 FULL HD 방식이라는 점에서 반응이 매우 좋으며 특히 밸류팩이 업그레이드 된 다음에는 더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LG 옵티머스 G 프로의 성능 및 장점은 그대로 가지면서도 디자인이 예뻐진 스마트폰이 있으니 지난 달 2일 KT 전용으로 출시된 LG 옵티머스 GK가 그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LG 옵티머스 G프로에서 기자가 좋은 기능이라고 소개했던 Q 리모트 기능을 비롯해서 Q메모, 파노라마 사진 등이 고스란히 지원되며 고화질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다만 KT전용으로 제품이 출시된 관계로 KT에서 지원하는 올레뮤직 등이 지원되고 있었다. LG 옵티머스 GK는 LG옵티머스 G 프로와 비교해 봤을 때 차이는 별로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다만 디자인 부분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날 것이다. 고품격, 미니멀 디자인 DNA와 헤리티지를 계승하였고 Zerogap Touch 공법으로 화면 그래픽이 손 끝에 닿는 터치감을 구현하는데 신경을 썼다.

 

 

 

LG전자와 KT는 5인치 풀HD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GK’를 지난 5월 2일에 출시했다. LG전자와 KT는 미니멀 디자인으로 풀HD를 즐기고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옵티머스 GK’를 출시했다. 화면이 커지고 ‘보는’ 기능이 보다 중요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이전보다 세밀하면서도 눈이 편한 디스플레이를 찾고 있어 LG 스마트폰이 채택한 IPS의 경쟁력은 한층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IPS는 모니터 디스플레이에서는 흔히 사용되는 것으로 눈의 위치와 관계없이 선명한 화면을 얻을 수 있어 스마트폰의 도입 여부가 관심을 끌었던 디스플레이다. Full HD IPS의 ‘옵티머스 GK’는 IPS 디스플레이의 차별화된 경쟁력인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 등을 계승, 발전시킨 스마트폰이다. 세로 픽셀 수 1,920개, 가로 픽셀 수 1,080개로 5인치 화면에 모두 2,073,600개의 픽셀을 담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화소 밀도를 나타내는 척도인 인치당 픽셀 수는 440ppi(pixel per inch)이다. LG전자의 ‘옵티머스 GK’는 5인치로 만들어진 스마트폰 가운데 최대용량인 3,100mAh의 내장형 배터리를 선택했다.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를 탑재했다. 메모리는 외장 슬롯을 이용하면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하다. LG 옵티머스 G 프로에서 지원되어 화제를 모은 ‘Q 리모트’ 기능 역시 LG전자의 ‘옵티머스 GK’에 포함되어 있다.

 

 

 

 

크기 139.1 x 69.9 x 9.9 mm
무게 156g
색상 플래티넘 화이트 / 인디고 블랙
네트워크 3G HSPA+, 4G LTE
프로세서 1.7GHz Quad Core 퀄컴 스냅드래곤 600
디스플레이 5인치 Full HD IPS Display (1920 x 1080), Zerogap Touch
카메라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
배터리 3,100mAh / 내장형
메모리 2GB DDR2 RAM / 16GB eMMC / microSD 지원 (64GB)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와이파이 802.11 a/b/g/n(5GHz)
슬림포트 HDMI & 모니터용 디스플레이 포트(D-Sub)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