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중국대륙 질주시작

2014-08-01     PC사랑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의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가 지난 25일 중국 ‘360’플랫폼을 통해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초반 쾌속 인기질주를 시작했다. 2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360플랫폼’은 템플런, 앵그리버드, 윈드러너 등 유명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 내 1위 안드로이드 마켓이다.
 
 <다함께 차차차>의 중국버전은 중국 이용자들을 위해 소셜성 및 게임 이용에 대한 친절도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중국 현지 운영은 파트너社인 북경갤럭시매트릭社가 맡는다.  지난 7월25일 현지 첫 출시된 <다함께 차차차>는 4일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하루 8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역대 중국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 단일 플랫폼 기준으로 최고 일(日)다운로드 신기록을 수립해 국내 시장의 인기를 중국대륙에서도 재현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넷마블은 론칭 후 대대적인 마케팅과 함께 아이패드 미니?아이패드4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해 빠른 인기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2월 31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다함께 차차차>는 첫 출시 후 17일만에 구글플레이 1천만 다운로드라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국민게임반열에 올랐으며 전세계 구글플레이 월간매출 순위에서도 단일게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라이벌 차량이 등장하는 등 새로운 재미요소를 가미한 시즌2 업데이트로 인기 재 점화에도 성공하며 출시 반년이 지난 지금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 내에 올라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해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북미?태국?대만?인도네시아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춰왔으며 최근에는 터키1위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조이게임사 지분 50%를 확보하는 등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하는 등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도 마련한 바 있다.
 

PC사랑 전유경 기자 wjsdb@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