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www.hanaro.com)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한미숙, www.innobiz.or.kr. 이하 이노비즈협회)와 사업제휴 협정(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제휴에 따르면, 하나로텔레콤은 이달 말까지 이노비즈협회 서울 본회에 그룹웨어와 기업용 전화서비스를 결합한 <하나웨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이노비즈협회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컨버전스 통신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하는 <하나웨어>는 하나로텔레콤이 지난해 11월 출시했으며, 기업의 사내 게시판, 전자결재, 사내 메신저, 일정관리, 명함관리 등의 그룹웨어와 기업용 전화서비스를 결합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주로 통신비 절감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중소기업 기술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제휴를 통해, 하나로텔레콤과 이노비즈협회 양측은 IT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는 등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 유지를 약속했다.
하나로텔레콤 박병무 사장은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이노비즈협회 산하 8,000여개 중소기업에 <하나웨어> 등 하나로텔레콤의 유용하면서도 편리한 기업용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수인력 교류 및 상생 비즈니스 발굴 등 대한민국 중소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