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적으로 변신하는 컨버터블 노트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OGA 11S

2014-08-21     PC사랑
레노버에서 지난 6월에 출시된 컨버터블 노트북인 아이디어패드 요가 11S는 25,000번의 테스트를 거친 특허 받은 레노버의 듀얼 힌지를 사용해 빠른 모드 전환 기능과 강한 내구성을 보장한다. 또 3세대 인텔 코어i Y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서원준 기자
 
 
컨버터블 노트북이라는 개념이 등장한 지도 어느덧 1년이 다 돼가는 상황이다. 처음 윈도우 8의 출시와 거의 동시에 등장했던 컨버터블 PC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중간 형태로 구성돼 있다. 컨버터블 PC의 특징은 윈도우 8과 호환되고 멀티 터치스크린을 제공했다는 점일 것이다. 초기에는 10여종 정도만 출시했으나 현재는 80여종 정도로 제품이 늘었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8.1이 출시돼 시장에 선을 보일 때쯤 되면
100종 넘는 컨버터블 PC가 시장에 대거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소개할 레노버 요가 11S는 컨버터블 PC의 특징은 최대한 살리면서도 성능은 좋아졌다는 점이다. 화면이 순간적으로 변하는 장면은 컨버터블 PC의 기본적 특징을 잘 살린 것이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Y를 탑재해 성능도 좋을 것으로 기대를 모고으 있다.
 
 


 
 
레노버 요가 11S의 기본적 특징

컨버터블 PC의 기본에 충실한 제품인 레노버 요가 11S는 과연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자. 레노버가 국내에 출시하여 현재 컨버터블 pc 분야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인 아이디어패드 요가11S 컨버터블 노트북은 빠르고 간편하게 네 가지 모드로 순간 변신이 가능한 제품.

11.6인치 스크린의 요가 11S는 이름처럼 유연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2012년 10월에 출시한 요가 13과 트위스트, 최근 출시한 헬릭스에 이어 레노버의 컨버터블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로써 레노버는 가장 다양한 컨버터블 제품군을 갖추고 한국에서 판매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

요가 11S는 혁신적인 씽크패드의 강력한 힌지 기술을 계승 발전시킨 레노버 특허의 듀얼 힌지로 빠르게 모드 변환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레노버 만의 특허 기술을 담은 듀얼 힌지는 무려 25,000번의 테스트를 거친 뛰어난 내구성으로 스탠드 모드나 텐트 모드에서도 스크린을 견고하게 잡아준다. 즉 컨버터블 PC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스탠드를 포함한 4개 모드를 순간적이면서도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다.

요가 11S는 이메일이나 문서 작업에 편리한 노트북 모드, 이동하면서 활용하기 편리한 태블릿 모드, 작은 공간에서나 테이블 위에서 활용이 편리한 스탠드 모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했다. 특히 스크린을 180도 이상 젖힐 경우 키보드 입력이 불가능하도록 설정돼 키보드를 잘못 누를 염려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10 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11.6인치 HD IPS 디스플레이(1366X768)는 선명한 화면은 물론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한 3세대 인텔 코어 Y프로세서를 탑재해 U 시리즈 보다 낮은 전력 소비로 6시간까지 배터리 걱정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앱을 통해 여행 중 성능 점검과 배터리 수명을 절약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고 여행 정보 검색 기능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마존 킨들로 비행기와 숙박을 예약할 수도 있고 에버노트를 통해 여행일지를 기록할 수 있다. 애큐 웨더로 여행지의 날씨를 확인 할 수도 있다. 또한 라라 스트리밍으로는 음악 감상을 할 수도 있어서 레노버 자체에서 제공하는 앱은 비교적 활용성이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

레노버측은“YOGA 11S는 지난 CES에서 7개의 혁신 아이디어 상을 받으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은 세계 최초의 멀티 모드 미니 울트라북”이라며“세계적인 전자제품전문 웹블로그인 기즈모도에서 ‘태블릿과 노트북을 하나로 합친 비교 불가의 디자인’이라고 평가 받은 제품이다”고 전했다. 또“순간적으로 모드 전환이 되는 요가11S로 레노버의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스마트 컴퓨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