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링크, 주머니 속 휴대 무선공유기 새로운 펌웨어 발표
2014-09-04 PC사랑
무선 공유기 기업인 TP-LINK(, 이하 티피링크)는 퀄컴 아데로스(Atheros) 칩셋이 탑재된 150Mbps 초소형 휴대용 무선 N 나노 공유기 ‘TL-WR702N’의 펌웨어를 새롭게 업데이트 했다고 발표했다.
펌웨어가 업데이트된 ‘TL-WR702N’은 가로 세로의 길이가 각각 57mm로 신용카드보다도 작은 크기의 초미니 휴대용 무선 공유기로, 출장이 잦은 직장인이나 LAN 케이블이 지원되는 독서실에서 인터넷 강의로 공부하는 학생들, 그리고 신혼여행을 앞둔 예비부부들 사이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다.
깜직한 디자인 외에도 TL-WR702N은 AP (기본값), 클라이언트, 공유기, 리피터 및 브리지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외장 파워 어댑터로 마이크로 USB 포트 또는 컴퓨터에 연결된 USB로 전원공급이 유연해 휴대용 공유기로 적합하다.
이번 새롭게 업데이트 된 TL-WR702N 펌웨어는 클라이언트, 리피터, 브리지 모드 설정 시 기존 공유기의 보안 형식을 자동 검색해 주는 ‘무선 암호화 자동 탐지 기능’과 IP 고정 셋팅 작업 없이 웹 관리 페이지에 쉽게 접속해 여러 작동모드로 변경할 수 있도록 ‘Smart DHCP와 도메인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편리함을 높였으며, ‘휴대용’이란 특수성을 고려해 보안성을 더욱 높여 어디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티피링크 코리아의 지사장인 데이비스 왕(Davis Wang)은 “초소형 휴대형 공유기인 TL-WR702N은 작고 깜직한 디자인과 퀄컴 아데로스 칩셋이 탑재돼 있다. 새로운 펌웨어 발표와 함께 적극적으로 고객에 제품을 알려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TL-WR702N이 국민 휴대용 공유기로 사랑 받도록 지속적인 한국어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해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