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클래식 오디오’ 출시
2014-10-08 PC사랑
LG전자(대표 구본준, )가 ‘클래식 오디오(모델명: CM3530)’를 출시했다.
‘LG 클래식 오디오’는 턴테이블을 연상시키는 아날로그 디자인에 스마트 오디오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투명 CD플레이어 도어와 은은한 조명의 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모던 클래식 디자인을 구현한 ‘클래식 오디오’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블루투스 지원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고, 안드로이드폰의 도킹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꽂으면 충전을 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USB단자 등을 통해 다양한 외부 디지털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20와트(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로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고강도 소재인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한 진동판은 음질 왜곡 및 잡음을 최소화 했다. 방탄복에 쓰이는 아라미드 섬유는 전문가용 음향기기에 주로 사용된다.
‘LG 클래식 오디오’는 ‘스마트 EQ모드’ 기능을 갖춰 팝·클래식·록·재즈 등 장르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오토 EQ’기능이 음악에 맞는 사운드를 자동으로 조절해줘, 누구나 손쉽게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USB 다이렉트 레코딩 기능을 통해 외부 음원을 MP3로 변환해 USB에 저장도 가능하다. 가격은 399,000원.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 담당은 “클래식 디자인은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감각적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C사랑 황수정 기자 hsio2@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