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3 IT 컨퍼런스 ULSAN 개최
2014-10-08 PC사랑
울산시는 오는 10월 10일 롯데호텔울산에서 ‘2013년 IT 컨퍼런스 UL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T 및 산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양해각서 체결, 기조연설, 주제발표(12건), 제품전시(6개사) 등으로 진행된다.
IT 융·복합을 통한 지역 산업 기술고도화를 위해 협력하는 ‘양해각서’는 울산광역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현대중공업(주),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산·학·연·관 공동연구와 정보교류 활성화,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이다.
기조연설에는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ICT 융합 기반의 창조경제 구현’을 주제로 정부의 IT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울산 지역 IT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주제발표는 IT 창조경제, IT 신기술, IT 융합 등 3개 트랙(Track)으로 구분하여, 관련 연구내용이 소개된다.
부대행사로는 6개의 IT업체가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여 3D 프린터, 무인항공기, 디지털 초상화 등 최신 IT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IT산업의 수요창출 및 활성화와 더불어 관내 IT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사랑 황수정 기자 hsio2@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