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자동차생활, 자동차 전문 DB 구축 위한 MOU 체결
2014-10-24 PC사랑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자동차 전문 정보지인 ‘자동차생활’과 전문 자동차 DB 구축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자동차생활’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 콘텐츠들의 디지타이징은 물론, 새로운 자동차 전문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양질의 자동차 정보를 생산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동차생활’이 29년간 축적한 국내외 출시 자동차 모델 정보, ▲ 국내외 자동차 산업 및 문화, 인물 관련 정보, 자동차 분석 및 시승기, 각종 자동차 관리 노하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네이버와 ‘자동차생활’은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자동차 관련 다양한 정보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고석원 자동차서비스팀장은 “이번 ‘자동차생활’과의 제휴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분야의 다양한 자동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보다 많은 전문 콘텐츠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월간 자동차생활 박지훈 편집장은 “내년이면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고 역사의 ‘자동차생활’이 그간 쌓아온 방대한 국내외 자동차 관련 정보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존의 자료뿐 아니라 양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자동차 관련 DB와 정보를 생산,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PC사랑 황수정 기자 hsio2@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