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프리시전 M3800 출시

2014-11-11     PC사랑
글로벌 IT 기업인 델의 한국 법인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김경덕, 이하 델 코리아)는 가장 얇고 가벼우면서도 파워풀한 15.6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M38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델 프리시전 M3800은 18mm의 두께에 1.88kg의 무게, 성능을 극대화하는 듀얼 쿨링 시스템,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하는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로 최대 약 10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자랑한다.
 
윈도우 8.1 프로 또는 윈도우 7 프로페셔널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최대 16GB 메모리에 3.2GHz 클럭 속도를 내는 4세대 인텔 코어 i7-4702HQ 쿼드코어 8쓰레드 프로세서를 내장해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사용에도 막힘없이 작동한다.
 
프리시전 M3800은 영상 편집 및 CAD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최대 2GB의 GDDR5 메모리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쿼드로 K1100M GPU를 채택해 그래픽 집약적인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이용 시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대용량 파일 작업 시 델 프리시전 M3800은 최대 두 개의 저장장치로 1.5테라바이트의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HDD, SSHD 또는 SSD 선택이 가능하다.
 
옵션으로 델 D3000 USB 3.0 도킹스테이션을 제공해 다수의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작업 공간을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입출력단자로는 RJ-45 동글 포트가 제공되며 4개의 USB 파워포트를 갖춰 다른 기기와의 연결이 용이하다. 백릿 풀 사이즈 키보드와 넓은 동작인식 터치패드를 탑재했고 웨이브스 맥스 오디오 프로는 향상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엔지니어링에 최적화된 프리시전 M3800은 델 프로서포트를 옵션으로 제공해 전문 기술가로부터 상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델 코리아 워크스테이션 마케팅 담당 오리온 차장은 “워크스테이션 사용자 역시 전통적인 업무 환경에서 벗어나 외부 작업을 하게 되면서 휴대성과 성능 모두를 갖춘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델 프리시전 M3800은 이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최고의 해상도와 디자인으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ljm@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