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고광도 3D 프로젝터 4종 출시

2014-11-29     PC사랑
옵토마(아시아 대표 티 아이 린 www.optoma.com)는 비즈니스 및 대형 공연장 겸용 고광도 3D 프로젝터 ‘EH505’, ‘W505’ ‘X605’, ‘X600’ 4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옵토마의 고광도 3D 프로젝터 4종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이하 TI)사의 차세대 브릴리언트 컬러(BrilliantcolorTM) 기술 탑재로 더욱 생생한 칼라 재현이 가능하며, 새로운 광차단 코팅 칼라휠인 5분할 RGBYW 칼라휠을 탑재해 더욱 화사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X600’은 주로 입문형 공연장용 프로젝터로 적합하며, ‘EH505’, ‘W505’, ‘X605’는 전문 대형 공연장용 프로젝터로 적합하다. X600을 제외한 세 종류의 프로젝터는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 ‘풀 렌즈 쉬프트 기능’과 설치될 장소의 거리와 넓이에 따라 맞춤형 프로젝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3가지의 ‘옵션 렌즈 기능’을 지원한다. 

옵토마의 프로젝터 4종 모두 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를 지원한다. 회의실이나 강의실에서 전등을 끄지 않고도 뚜렷한 화질의 이미지 및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 비즈니스 및 교육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 의료용 디지털 영상 및 통신 시뮬레이션 모드를 탑재해인체 조직, 기관 등의 영상을 뚜렷하게 구현이 가능하다. 때문에 X레이/CT/MRI 영상 회의 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섬세한 회색톤 영상 재현으로 의료 연구실, 의학 포럼 등에서 매우 유용하다. 

옵토마의 티 아이 린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EH505’, ‘W505’ ‘X605’, ‘X600’은 DICOM 시뮬레이션 모드를 비롯한 혁신적인 기능으로 무장한 하이엔드 3D 프로젝터로, 높은 사양과 다양한 최신 기술을 탑재해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 라며, “대형 공연장과 강의실은 물론 회의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 하이엔드급 비즈니스용 프로젝터를 기다려 온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4종은 2013년 11월 28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될 예정이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EH505’는 800만원, ‘W505’는 700만원, ‘X605’는 750만원, ‘X600’은 300만원이다.

SMART PC사랑 | 황수정 기자 hsio2@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