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메이커, 국내 사용자 위한 파일메이커 13 한국어판 출시

2014-12-04     PC사랑
파일메이커(FileMaker)는 4일 비즈니스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파일메이커13(FileMaker13)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버전에서는 iPad, iPhone, Windows, Mac 및 웹에 최적화된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조직의 생산성을 개선했다.
 
파일메이커의 마케팅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라이언 로젠버그(Ryan Rosenberg) 부사장은 "파일메이커 13을 사용하면 빠르고 쉽게 원하는 솔루션을 제작할 수 있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파일메이커 13 플랫폼의 출시로 기업은 다양한 웹 기술, iOS와 데스크탑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툴이 포함된 강력하면서 손쉬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일메이커 13은 5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 먼저 특별한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새로운 HTML5 브라우저 기반의 데스크탑 스타일 솔루션을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웹디렉트(WebDirect)와 슬라이드 컨트롤, 팝오버, 제스처 등을 사용한 레코드 스캔 등 다양한 동작을 지원하는iPad 및 iPhone 솔루션의 제작이 가능한 iOS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 공유 가능한 커스텀 테마 및 스타일, 드래그-앤-드롭을 사용할 수 있는 레이아웃의 데이터 필드와 AES 256 비트 암호화 방식 적용, 비즈니스 로직에 따라 화면에 객체를 숨기거나 표시 하는 기능부터 웹 애플리케이션과의 손쉬운 통합까지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파일메이커 서버 13(FileMaker Server 13)의 새로운 기능인 HTML5 관리 콘솔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즈니스 솔루션을 관리할 수 있다. 모든 파일메이커 13 플랫폼 소프트웨어는 4일부터 바로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별 가격은 파일메이커 프로 13(FileMaker Pro 13) 40만 5천원, 파일메이커 프로 13 어드밴스드 67만 6천원, 파일메이커 서버 13(FileMaker Server 13) 120만원이다.
 
1년 단위로 금액이 청구되는 파일메이커의 연간 볼륨 라이선스를 구매할 경우 월별 가격은 파일메이커 프로 13 라이선스 13만 2천원/년, 파일메이커 프로 13 어드밴스드 라이선스 21만 6천원/년, 파일메이커 서버 13라이선스 40만원/년이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ljm@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