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갤러리 올레드 TV 국내 출시
2014-12-05 PC사랑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harislaurencreative.com)가 55형 ‘갤러리 올레드 TV’를 국내 출시한다. ‘갤러리 올레드 TV’는 액자형 프레임이 디스플레이를 감싼 형태로, 갤러리에서 명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사용자가 TV를 보지 않을 때 ‘갤러리 모드’를 선택하면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침실’, 오귀스트 루누아르의 ‘물랭 드라 갈레트’ 등의 명화 10점이 설정한 시간 간격대로 화면에 나타나 실제 명화를 걸어둔 것처럼 디스플레이 된다. LG 올레드 TV의 WRGB 기술은 명화를 더욱 섬세하게 표현한다.
또, 프레임과 디스플레이 사이에 내장된 스피커에서 2.2채널 100W의 고출력 사운드로 풍부하고 명료한 음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평면, 곡면, 갤러리에 이르는 다양한 올레드 TV 라인업을 갖추고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LG전자 김영락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올레드가 주는 화질과 음질의 감동이 예술 작품의 감흥과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올레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고화질 TV 시장의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갤러리 올레드 TV의 가격은 1,190만원이다.
SMART PC사랑 | 황수정 기자 hsio2@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