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다문화가정에 ‘한컴오피스 2014’ 기부 및 교육

2013-12-09     PC사랑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다문화가정의 한글 사용 지원을 위해 ‘한컴오피스 2014’ 기부 및 무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컴은 지난 10월 ‘한컴오피스 2014’의 출시를 기념하여 한컴 서포터즈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한컴오피스 지원을 지역별로 나누어 응원하는 사회공헌성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중 많은 응원을 받은 14개 지역을 선정, 해당 지역의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에 ‘한컴오피스 2014 홈에디션’ 700개를 기부했다.
 
또한, 다문화가족들이 한컴오피스를 실질적으로 잘 활용하여 한글 기반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글을 생활 속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6일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한컴오피스 사용을 위한 무상 교육도 실시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향후에도 교육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족들에게 국가공인자격인 ITQ(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 시험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기업인 한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문화재청과 함께 ‘우리 문화재 지킴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문화재 교육용 슬라이드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한국의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지원과 불우이웃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ljm@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