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퓨, 카메라 전용 분실방지기 링키(LINKi) 출시

2014-12-12     PC사랑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브랜드 ‘이퓨(www.iffu.charislaurencreative.com)’가 카메라 분실 및 도난 방지기 ‘링키(LINK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링키는 블루투스 통신방식으로 모바일 앱과 연동해 카메라 분실 시 경고음이 울리는 장치이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한 링키 전용 앱을 설치하면, 모바일과 링키가 장착된 카메라의 거리를 측정,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게 되면 모바일과 카메라 모두에 경고음과 진동을 울려 도난상태임을 알려준다. 

링키앱에서는 송수신 거리 설정, 배터리 잔량표시, GPS를 이용해 분실 위치 알림, 제품 정보 저장, 경고음 변경, 한 대의 스마트폰에 여러 개의 ‘링키’를 연결 등 여러 가지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링키는 카메라 삼각대 홀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쉽고 견고하게 장착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 됐다. 코인배터리인 ‘CR2032’ 배터리를 장착하며, 배터리 하나로 최대 1년정도 사용 가능하다. 

링키와 호환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4S, 아이폰5, 아이폰5S, 아이폰5C 등 안드로이드 4.3이면서 블루투스 4.0이 지원되는 모델들이다. 

이퓨 관계자는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경찰청 등의 분실물 센터의 분실물을 조회해보면 카메라 습득신고는 거의 없다. 즉, 카메라는 분실하면 찾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분실 및 도난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고 그래서 카메라 전용 분실방지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링키는 곧 인터넷 쇼핑몰, 카메라 판매점, 통신사 매장, 스마트폰 액세서리 판매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유통에 관심이 있는 총판과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다.

SMART PC사랑 | 황수정 기자 hsio2@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