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가족형 캠코더 VIXIA HF R52 출시
2015-01-07 PC사랑
디지털 이미징 기술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 )이 컴팩트한 사이즈에 고화질, 고배율 줌으로 무장한 가족형 캠코더 VIXIA HF R52를 출시한다.
캐논 ‘VIXIA HF R시리즈’는 캐논을 대표하는 엔트리 캠코더 라인업이다. 신제품 VIXIA HF R52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고화질은 물론 고배율 줌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가정이나 일상 생활의 모습 등 캐주얼한 촬영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VIXIA HF R52는 약 328만 화소의 신 개발 풀 HD CMOS 센서와 ‘DIGIC DV4’ 이미지 프로세서의 탑재로 고화질을 구현했다. 여기에 38.5mm-1,232mm (35mm 필름 환산)의 막강한 광학 32배 줌을 지원하며, 어드밴스 줌 기능을 사용하면 57배(32.5mm-1,853mm (35mm 필름 환산))까지 확대가 가능해 다양한 화각의 촬영이 가능하다.
신제품 VIXIA HF R52는 초망원 촬영 시 흔들림을 감소시켜 매끄럽게 촬영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IS’ 기능도 탑재했다. ‘인텔리전트 IS’는 동영상 촬영 시 각각의 주변 상황을 분석해 촬영 상황에 맞는 최적의 흔들림 방지 기능(▲다이내믹, ▲파워, ▲매크로, ▲트라이포드)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대폭 업그레이드 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도 탑재되어 움직이면서 촬영할 때에도 부드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VIXIA HF R52는 아이가 있는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다수의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베이비 모드’를 활용하면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베이비 모드에는 총 3명의 아이를 등록할 수 있으며, 각 아이들의 생년월일을 저장해두면 캠코더가 아이들의 나이를 계산하여 관리한다. 또한 아이의 영상을 촬영하면 각각의 앨범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촬영한 영상은 연속으로 재생이 가능해 아이의 성장과정을 한 편의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아이가 자라는 과정을 상세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탬프 기능’도 지원한다. 캠코더에 저장된 아이의 나이를 비롯하여 성장하는 아이의 키, 몸무게, 촬영한 시간 등을 스탬프에 기록하여 영상과 함께 저장할 수 있다.
VIXIA HF R52는 블랙 한 종으로 1월 중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ljm@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