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OTT박스 결합 2채널 HD 인코더로 스트리밍 솔루션 사업 진출
2015-01-22 PC사랑
(주)디지털존의 전략사업본부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OTT(Over the Top)박스 ‘위보 에어링크’와 스트리밍 엔코더 ‘에버캐스터 HD 듀엣’을 이용하여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OTT박스는 수년간의 네트워크 전문 기술로 다져진 디지털존의 결실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TV플랫폼과 고성능 하드웨어를 겸비한 제품이다. 콘텐츠 송출 업체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셋톱박스(IP-STB)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스트리밍 엔코더 ‘에버캐스터 HD 듀엣’은 동시에 2채널의 고화질 입력(HDMIx2, 컴포넌트x2) HD영상을 하드웨어적으로 엔코딩해 두 개의 다른 영상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송출할 수 있다. 전송된 영상은 별도의 고가의 디코딩 장비 없이 위보 에어링크를 통해 이미 보유한 TV 등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인터넷 환경 외에도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서버와 연동되며, 웹 관리 툴 듀얼 1080p 인코딩, 콤팩트한 사이즈, 저렴한 예산과 간편한 설치 및 운영 등의 강점을 제공한다.
디지털존의 스트리밍 솔루션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HD 2채널을 스트리밍할 수 있어 영상출력 작업의 효율성과 운영의 편리성을 크게 증대시킬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IP기반의 디지털 광고 업체, 지역 방송, 사내 방송, 소규모 방송, 엘리베이터 광고, 해외 한류 방송 사업자, 호텔, 병원 안내 방송, 교육 콘텐츠 방송, 프랜차이즈 광고분야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스트리밍 솔루션을 대중화로 이끄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제공하는 것.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위보 에어링크는 여러 스트리밍 전문 솔루션 회사의 검증을 통해 보급이 되고 있으며, 에버캐스터 HD 듀엣은 관공서와 지역 방송국 등에 납품돼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기존의 셋톱박스나 PC를 대체한 위보 에어링크와 방송 송출단의 인코더 스트리밍의 결합으로 IP기반의 방송 디스플레이 사업 분야에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세 내용 : 디지털존 홈페이지(www.iwevo.charislaurencreative.com / www.averkorea.charislaurencreative.com)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