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업계 최초 화이트, 투명 토너 장착 컬러 프린터 출시
2015-01-22 PC사랑
한국오키시스템즈(www.okiprinting.charislaurencreative.com, 이하 오키)가 업계 최초로 CMYK 4색 구성에 화이트 및 투명 토너를 더한 5색 LED A3 컬러 프린터 ‘C941dn’ 및 CMYW 4색 구성을 갖춘 그래픽 · 텍스타일 전용 LED A4 컬러 프린터 ‘C711WT’를 출시했다.
C941dn은 기존 CMYK 4색 구성에 화이트 또는 투명 토너를 추가로 장착 가능한 업계 최초의 5 색 LED A3 컬러프린터다. 1200x1200dpi 해상도에 컬러 및 흑백 인쇄 시 분당 최대 50매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360gsm의 두꺼운 카드, 봉투, 필름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용지에도 인쇄할 수 있다. 함께 출시 된 C711WT는 기존의 4색 구성에서 블랙(K) 대신 화이트(W) 토너로 구성된 CMYW 4색 프린팅 솔루션을 탑재했다. 그래픽 및 텍스타일 출력에 특화돼 있고, 1200x600dpi 해상도에 분당 최대 34매를 출력한다. 자동 농도 보정기능과 컬러 수정 기술로 일관된 고품질 출력이 특징이다.
C941dn은 혁신적인 프린팅 기술 외에도 제품의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일본 굿디자인상을 수상했고, 파리?밀란?뒤셀도르프 등 유럽에서 열리는 비즈컴 2013에서는 다용성, 프린트 품질 및 가격 경쟁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텍스타일 마감 카테고리 ‘비즈컴 최고의 제품상(Viscom Best of 2013 Award)’을 수상했다. 또한 C711WT는 화이트 토너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싱가포르에서 열린 하드웨어 메거진 실버 어워드 (Hardware Magazine's Silver Award)를 수상했다.
한국오키시스템즈 유동준 사장은 “화이트 토너 사용을 통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고품질 인쇄 작업을 간편화해 기업의 업무환경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신제품 개발의 목표였다”며, “30년 이상 축적된 디지털 LED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