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론칭 타이틀 '킬존: 쉐도우 폴', 누적 판매량 210만 장 돌파

2015-02-03     PC사랑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이하 SCE)는 2014년 1월 15일 기준으로 PlayStation 4(PS4) 독점 타이틀인 ‘KILLZONE : SHADOW FALL’의 누적 판매량이 2백 10만장을 넘었다고 밝혔다.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킬존 시리즈는 장대한 스토리 라인과 풍부한 게임 요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신작 쉐도우폴은 PS4의 론칭과 함께 발매돼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 PS4 플랫폼의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SCE Worldwide Studios의 요시다 슈헤이 대표는 “PS4의 발매 이래 많은 게이머들이 쉐도우폴을 즐기고 있다”며, “이 타이틀은 개발 스튜디오인 게릴라 게임즈의 높은 창의력과 그를 실현시킨 SCE WWS의 대표적인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SCE는 지금도 ‘DRVICECLUB’, ‘inFAMOUS Second Son’, ‘The Order: 1886’ 등의 PS4 독점 타이틀을 비롯해 30개가 넘는 타이틀을 제작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욱 뛰어난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타이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PS 플랫폼 독점 타이틀인 킬존 시리즈는 행성간 전략 동맹(ISA)와 헬가스트 제국간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쉐도우폴은 ISA의 거점인 벡타 행성을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플레이어는 주인공인 벡탄 정부의 엘리트 요원인 루카스 켈란이 되어 행성을 파괴하려는 테러리스트 집단인 블랙핸드와 같은 다양한 위협들에 맞서게 된다.
 
게릴라 게임즈는 지난 해 북미와 유럽에서의 타이틀 발매 이후 게임 패치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새로운 기능과 2개의 무료 전장을 포함한 멀티플레이용 확장 팩을 개발하고 있다.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의 발매일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