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80주년 대표하는 첫 신제품 ‘X-T1’ 출시
2015-02-20 PC사랑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fujifilm.kr)가 80주년을 대표하는 올해의 첫 신제품인 전문가급 렌즈교환 카메라 ‘X-T1’을 24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후지필름은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슬로건을 ‘Value from Innovation’으로 새롭게 선포하고, △디지털이미징 △광학기기 △헬스케어 △고기능재료물질 △그래픽시스템 △문서관리시스템 등 6개의 전략 핵심사업분야를 발표했다.
2006년 제2창업 선언 이후 사업 다각화를 통해 사진 전문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적인 혁신을 이뤄온 후지필름은, 6개의 핵심 사업분야를 통해 최신의 독자 기술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글로벌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X-T1은 세계 최대 배율(0.77배) 및 세계에서 가장 짧은 타임랙(0.005초)을 가진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직관적인 5개의 아날로그 다이얼 배치로 훌륭한 조작감을 선사하며, 초당 8연사의 트래킹AF를 지원하는 등 빠른 조작성능을 자랑한다. 생활방수와 함께 방적, 방한이 가능하며 리모트 슈팅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X-T1 가격은 바디가 149만9000원, XF18-55mm 렌즈킷은 199만9000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후지필름은 소비자 체험행사와 구매 이벤트를 시작으로 국내 미러리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X-T1 출시 기념 소비자 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X-T1 구매 후 정품 등록 시 정품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품 등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XF56mm 렌즈 20%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ljm@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