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오스카 상’ 수상
2015-03-06 PC사랑
레노버가 2014 국제 포럼(iF)에서 씽크비전(ThinkVision) LT2934z 제품 모니터로 수상한 ‘골드 제품 디자인 상’을 비롯해 총 8개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제품들은 씽크비전 LT2934z를 포함해 뉴 씽크패드x1 카본, 씽크패드 8, 요가 태블릿 8, 씽크센터 E93z 올인원 PC, K900 스마트폰, 호라이즌 테이블 PC이다. 또한 레노버는 호라이즌 제품에 탑재된 아우라(Aura)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상’을 처음 수상했다.
올해로 61주년을 맞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4,600개 이상의 제품이 심사되었으며 그 중 가장 뛰어난 제품들에게 ‘디자인 오스카’라고 알려진 ‘골드 어워드’ 상이 주어졌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49명의 심사위원단은 올해 레노버가 선구적인 제품 디자인과 혁신적인 비전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씽크비전 LT2934z에 대해서는 “랜드스케이프 구성을 성공적으로 활용해 하나의 멋진 스크린을 만들어낸 점을 높이 사 이 제품을 택했다”고 밝혔으며 씽크비전의 씽크 디자인 언어와 개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29형 AH-IPS LED 백라이트 패널을 장착해 기존의 16.9형 스크린에 비해 보이는 부분을 33퍼센트 증가한 씽크비전 LT2934z는 사용자에게 진정한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풀 HD 웹캠, 듀얼 어레이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뛰어난 품질의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으며, 사용자는 ‘화면 속 화면(Picture-in-Picture)’ 기능으로 계속되는 멀티 태스킹 작업을 부드럽게 진행할 수 있다.
레노버 씽크 디자인 및 사용자 경험 부서 부사장인 데이비드 힐(David Hill)은 “PC+시대에 이르러 기술에 대한 기대치가 변화하면서 디자인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우리의 디자인은 IT 매니저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용자들에게도 강한 감동을 줘야 한다. 품질, 신뢰도, 정성스런 디자인은 모든 스마트 기기가 갖춰야 할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레노버는 디자인 커뮤니티와 고객들을 감동시킬 만한 시각 솔루션으로 이 분야의 혁명을 이끄는 여정을 계속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노버는 전 세계 다수의 디자인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명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및 사용자 경험 개발에 집중적으로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레노버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100개 이상의 상을 거머쥐었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ljm@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