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게이밍 마우스, STORM X M2
2015-03-11 PC사랑
제닉스 STORM X M2는 2만 원대 가격대로 출시된 가성비 좋은 게이밍 마우스다. 무엇보다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점이 장점. 측면의 DPI 단계를 사용자가 알아볼 수 있게 LED를 단계별로 점등시킨다. 또한, 사용자가 무게를 조절할 수 있도록 4g의 무게 추를 5개 구성했다.
제닉스 STORM X M2는 이전 제품들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국내 각 마우스를 제조 및 유통하는 회사마다 고유의 특징이 있는데, 그런 특징을 모두 종합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마우스의 전체적인 사이즈는 로지텍의 G9x를 반대로 제작한 느낌을 낸다. 4g으로 구성된 5개의 무게 추는 Palm 부위에 구성해 사용자가 쉽게 무게를 조절할 수 있고 마우스의 전체적인 무게 벨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저렴한 금액의 제품이지만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소프트웨어는 DPI만 변경하는 용도가 아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매크로를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 일정 크기의 메모리가 구성된 MCU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필 및 매크로를 자체 인식하고 사용자가 다른 PC에 연결해 사용했을 때 자동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센서는 Pixart PAW3305DK를 채택했다.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옵티컬 센서에서는 Avago의 센서보다 스펙 상 좀 더 우위의 성능을 보인다.
제품 기본 스펙제품명 : 제닉스 STORM X M2
재질 : RUBBER, 측면 ABS
색상 : 블랙
크기 : 106mm * 74mm * 39mm
무게 : 131g (무게 추를 모두 장착 했을 때 무게), 106g (무게 추를 모두 제거 했을 때 무게)
센서 : Pixart PAW3305DK
최대 추적 속도 : 68 IPS
최대 가속 : 30g
폴링 레이트 : 125 ~ 1,000Hz
핸드 타입 : 오른손 사용자
출처 : 쿨엔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