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중국 광저우 최대 IT몰에 최첨단 영상시스템 구축

2008-05-15     PC사랑
LG CNS, 중국 광저우 최대 IT몰에 최첨단 영상시스템 구축

종합IT서비스기업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는 중국 광저우 IT 전문 시설, ‘T-박스디지털전시센터(//www.tbox.cn, 이하 ‘T-박스’)에 영상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T-박스’는 광저우 중심지에 이달 초 개장한 IT 관련 전시, 홍보, 판매 시설이며, 3개 층 연면적 27,000 평방미터(8,200여평) 규모에 광통신망 등이 설치된 광저우시 최대,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이번 사업은 ‘T-박스’ 건물 외벽에 300 평방미터 넓이의 외부 LED 스크린 설치, 건물 내부에 8미터 높이의 16:9 HD급 LED 스크린 및 120여 개의 LCD 모니터, LED 비디오 타일, 조명용 LED,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LED 등의 영상/조명 장비를 설치하고 이를 시스템으로 제어하는 사업이다.

영상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으로 LG CNS는 대만산, 중국산 저가 LED 제품과의 경쟁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LED제품과 앞선 영상시스템 구축/운영 기술력을 무기로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게 됐다.

LG CNS 통신/미디어사업부 최기무 사업부장은 “중국은 최근 옥외 광고용 전광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저가 제품이 범람하고 있다”고 경쟁환경을 설명하고, “라스베이거스 FSE 영상쇼시스템, 뉴욕 타임스퀘어 영상시스템, 시애틀 씨호크스 홈구장 영상시스템 등 해외시장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구축한 컨설팅부터 컨셉트 개발, 디자인 제안까지의 원스톱 영상시스템 솔루션 제공으로 중국 시장에서 리더십 확보는 물론, 세계 영상시스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