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무선 플래시 저장장치 ‘커넥트’ 제품군 출시

2015-04-10     김희철기자

샌디스크는 무선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샌디스크 커넥트를 출시했다. 커넥트 제품군은 샌디스크 커넥트 무선 플래시 드라이브와 샌디스크 커넥트 무선 미디어 드라이브 두 개로 구성된다.
 
샌디스크 커넥트 무선 플래시 드라이브는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 간에 콘텐츠를 저장하고, 공유하며 스트리밍할 수 있다. 즉, 아이패드·아이폰·안드로이드 기기 등의 용량을 늘려 더 많은 동영상이나 사진 자료를 즐길 수 있는 것. USB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인터넷 연결 혹은 기타 케이블에 연결할 필요 없이 최대 64GB의 추가용량을 활용할 수 있다. 최대 8개의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고, 동시에 3대의 기기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4시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샌디스크 커넥터 무선 미디어 드라이브는 시중에 출시된 무선 모바일 드라이브의 상위 버전이다. 이 제품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HD 컨텐츠를 전송하는 것에 최적화됐다. SD카드 슬롯을 갖춰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모바일 기기에서 바로 공유하고 전송할 수 있다. 무선 플래시 드라이브와 같이 iOS, 안드로이드, 킨들파이어, PC, 맥 컴퓨터에서 구동할 수 있고, 한번 충전으로 8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최대 8개 기기에 동시에 연결되고, 최대 5개 기기에서 동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HD컨텐츠를 무선 스트리밍으로 즐기는 데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다. 드라마를 직접 모바일 기기에 넣을 필요가 없어지는 것. HD급으로 카메라에 있어서 많은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샌디스크의 심영철 본부장은 “오늘 선보이는 커넥트 제품은 새로운 파트의 제품이다. 인터넷 없이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하고 스트리밍할 수 있다. 한국은 새로운 기술을 만들고 흡수하고 발전시키는 게 빠른 나라이기 때문에, 샌디스크는 한국 소비자들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mart PC사랑 |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