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즈 앤 드래곤즈

2015-04-14     PC사랑
최근 케이블 채널 TvN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가 화제다.(아니, 화제였나?) 다양한 보드게임을 방송용으로 재구성해 출연자들의 두뇌싸움을 그린(적어도 그러려고 했던) 시즌 1에 비해, 게임보다 서로의 친목에 더 열중하는 모습이 무척 꼴사나웠다. 하지만 레이저 장기(Khet), 먹이사슬(삼국지 비밀결사, 뱅!) 등 방송에 사용되는 게임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호에서 다룰 게임은 기자가 고등학교 시절 꽤 열중했던 TRPG(Table-talk Role Playing Game) ‘Dungeons & Dragons’다. 지금 생각해보면 손발이 오그라들 것 같다.
 
 

 

 
  
SMART PC사랑   정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