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더 빨라지고 더 저렴해진 맥북에어 출시

2015-04-30     정환용기자
애플은 오늘 더욱 빠른 프로세서, 더 낮아진 가격의 맥북 에어(MacBook Air)를 업데이트했다. 113만원부터 출시되는 맥북 에어는 강력한 프로세서, 빠른 플래시 스토리지, 802.11ac Wi-Fi, 최대 12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그리고 하루 종일 업무 처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Apple의 iLife과 iWork를 특징으로 한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4세대 Intel Core i5 와 Core i7 프로세서는 13인치 제품 최대 12시간, 11 인치 제품 최대 9시간까지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다. iTunes 영화 재생 시 13인치 제품이 12시간까지, 11인치 제품이 9시간까지 재생시간이 늘어났다. 기존 제품보다 재생 시간이 2시간 더 늘어난 셈.
 
애플의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Philip Schiller)는 “113만원부터 시작하는 맥북 에어가 있는데, 이보다 부족한 것으로 타협할 이유가 없다”며, “맥의 인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완벽한 일상용 노트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맥북 에어의 성능을 향상 시키고 가격을 내렸다”고 말했다.
 
맥북 에어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 및 공인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대 2.7GHz의 Turbo Boost 스피드의 1.4 GHz 프로세서, 4GB 메모리 용량, 128GB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한 11인치 맥북 에어는 113만원부터 출시되며 256GB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한 제품은 137만원부터 출시된다. 최대 2.7GHz의 Turbo Boost 스피드의 1.4 GHz 프로세서와 4GB 메모리 용량, 128GB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한 13인치 맥북 에어는 125만원부터, 256GB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한 제품은 149만원부터 출시된다. 맞춤식 구성 주문 사양 옵션은 최대 3.3GHz의 Turbo Boost 스피드의 1.7 GHz Intel Core i7 프로세서와 8GB 메모리 용량, 512GB 플래시 스토리지를 포함한다. 더 많은 제품 사양과 맞춤식 구성 주문 사양, 그리고 기타 부품 등에 대한 정보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