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신규 클래스 ‘전사’와 신규 서버 ‘데몬’ 선보여

2015-06-11     stonepillar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의 8번째 클래스(직업) 전사를 추가하고, 신규 서버 ‘데몬’을 열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전사는 용기사, 환술사에 이어 6년 만에 새롭게 추가된 클래스로 ‘리니지’ 최초로 쌍수(양손) 무기를 사용하고, 높은 HP(체력)와 강력한 공격력이 특징이다. 새로운 클래스가 추가되면서 기존 7개 클래스에 대한 밸런스 조절도 함께 진행됐다.
 
또, ‘리니지’의 51번째 서버 ‘데몬’은 소프트 게임 이용자(게임 이용 시간이 많지 않은 고객)를 타깃으로 하루에 최대 10시간까지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며, 레벨업 동선도 대폭 개선되어 30일 만에 60레벨에 쾌속으로 도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6월 8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전사의 부름’ 프로모션의 기간이 7월 9일까지 연장된다. ‘전사의 부름’ 이벤트에는 지금까지 3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rt PC 사랑 | 석주원 기자 juwon@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