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정식발매
2015-06-13 stonepillar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와 ‘닌텐도 3DS XL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패키지’ 한정판을 6월 21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은 1991년에 슈퍼패미컴용으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에서 대마왕 ‘가논’이 봉인되고 나서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의 이야기로, ‘가논’의 부활을 꿈꾸는 사제 ‘유가’가 하이랄 왕국에 나타나 과거에 대마왕 가논을 봉인했던 칠현자의 후손들을 그림 속에 봉인시키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링크’는 유가의 뒤를 쫓아 하이랄 왕국, 그리고 하이랄 왕국과 대조되는 어둡고 황폐한 세계인 로우랄 왕국을 넘나들며 유가에게 봉인된 칠현자의 후손들과 2개의 왕국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펼친다.
한편, 한국닌텐도는 해외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특별한 디자인의 ‘닌텐도 3DS XL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패키지’ 한정판도 함께 발매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에는 처음부터 SD 카드에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게임 카드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바꿔 꽂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라도 즐길 수 있다.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2014년 6월 21일 카드 소프트웨어와 함께 다운로드 버전이 함께 발매되며 가격은 44,000원이다. ‘닌텐도 3DS XL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패키지’ 한정판은 270,000원에 발매된다.
fnelsSmart PC 사랑 | 석주원 기자 juwon@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