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M테크쇼, 좌삼성 우LG 플래그십 스마트폰 대결
2015-06-26 우민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고있는 SMART M Tech Show에서 삼성과 LG 두 기업의 최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회장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삼성의 부스가, 오른쪽엔 LG의 부스가 나란히 있다. 삼성은 갤럭시5와 기어 핏에 중점을, LG는 G3와 G3 전용 케이스인 써클 케이스에 중점을 두고 체험존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모습이다. LG는 써클케이스 외에도 다양한 G3 관련 액세서리들을 소개 하고 있는 반면, 삼성은 S5와 기어2,기어핏 정도만 내보이고 있다.
LG는 G3의 기능과 특성을 살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각각 구성해 G3가 가진 특장점들을 하나 하나 체험해 볼 수 있는 반면, 삼성은 참관객이 기기를 살피는 동안 안내를 담당하는 직원이 기기의 기능을 설명해주는 형태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두 부스의 참관객 수는 비등한 편이다. LG는 비교적 조용하게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삼성은 갤럭시5의 광고음악 The Black Keys의 Gold on the Ceillling을 끊임없이 틀어 Smart M Tech Show 전시장을 메우고 있다.
한편 이번 Smart M Tech Show는 삼성동 코엑스 몰 A홀에서 6월 27일까지 계속된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woominge@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