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의 마스터피스 : 카메라
2015-08-06 PC사랑
집채만 한 크기의 위용을 자랑했던 사진기는 이제 전화기에 포함된 손톱보다 작은 렌즈로도 만족할 만큼 작아졌다. 물론 기자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중 제대로 된 것은 아직 없다고 보고 있다. 그래도 값비싼 바디와 무거운 렌즈의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은 2000년 중반의 열기에 비해 많이 줄었다. 기자 또한 최근에는 디지털 카메라보다 훨씬 오래된 구식 필름카메라를 더 많이 가지고 논다. 인화지에 새겨진 추억을 찾아오기까지의 설렘은 0과 1의 조합에 비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Smart PC사랑 정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