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신규 클래식 서버 2개 추가 오픈
2014-08-11 stonepillar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의 신규 클래식 서버 ‘엘프’와 ‘다크엘프’를 14일 오후 18시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서버란 ‘리니지2’의 전성기였던 2000년대 초반 ‘크로니클’ 시대(업데이트 명)의 과거 클라이언트 환경을 구현한 특화 서버다.
‘리니지2’는 지난 5월 28일 첫 번째 클래식 서버 ‘말하는 섬’이 오픈 30분 만에 접속 인원이 초과돼 당일 두 번째 서버 ‘글루디오’를 추가한 바 있다. 이후 계속되는 이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로 현재 세 번째 서버 ‘기란’과 네 번째 서버 ‘아덴’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서버 이용자를 살펴보면 복귀 유저가 40% 이상이고, 새롭게 시작한 신규 유저의 비율도 20% 이상을 기록 중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신규 서버 추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클래식 서버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신규 서버에서 진행하는 미션을 달성하면 빠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smart PC 사랑 | 석주원 기자 juwon@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