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세컨드 미니백 활용법 소개
2015-09-03 우민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등 모바일제품의 보호 목적으로만 파우치가 많이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별도의 여성노트북가방, 남자노트북파우치로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이 선보이고 있다.
출퇴근용 메인가방에 백인백으로 보관하거나 점심시간이나 외부 미팅 시에는 파우치 백만 간편히 들고 나가면 훌륭한 세컨드 백(second bag)으로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 브리프케이스
노트북 보호케이스의 휴대성과 스탠드 거치대기능을 한데 묶은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클러치백(clutch bag)형 세컨드백이다. 케이스에 노트북을 수납하면 마치 아이패드에 스마트커버를 결합한 듯 한 테크니컬한 아이디어가 노트북 사용자의 작업환경을 편리하게 해준다. 노트북의 경사를 더욱 높일 수 있게 파우치를 삼각형으로 접어 거치할 수 있어 자판 사용 시 손목의 피로를 덜어주며, 하단부의 공기흐름을 원활이 하여 발열해소에 도움을 준다. 바인더북과 마찬가지로 납작하고 각이 있으면서 서류가방처럼 커버가 달려있으며, 자석이 인몰드처리 되어 있어 이동시 열고 닫기가 편리하다. 충격흡수가 뛰어난 ‘라바폼(Rubber Foam)’과 긁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고급 샤무드(Chamude) 안감재질을 사용해 노트북을 안전하게 감싸준다.
태블릿PC 슬림가방
가벼운 외출 시 태블릿PC 전용케이스 하나만으로는 휴대하기가 불편하다. 태블릿PC 슬림가방은 핸드스트랩(hand strap)을 이용하여 의상과 장소에 따라 파우치, 맨스백(클러치),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는 실용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내부 안감은 쿠션력과 탄성복원력이 우수한 고탄성폼을 이중 처리한 ‘벨보아폼(Velvoa Foam)’을 사용해 외부충격과 스크래치(흠집)로 부터 스마트PC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탑 로딩(top-loading) 방식으로 태블릿PC를 위에서 집어넣는 수납방식이며,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어폰등 등 개인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조 수납포켓(Smart pocket)이 있어 편리하다. 또한, 액세서리 포켓(Accessory pocket)은 어댑터, 케이블, 충전기, 블루스키보드, USB OTG메모리, 터치펜, 스탠드 dock등 액세서리 등을 충분이 수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노트북과 태블릿PC를 보관하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남여 누구에게나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걸이 카드지갑홀더
출근 복장으로 노타이(No-Tie)를 권장하는 직장이 늘어나면서 넥타이의 빈자리를 목걸이 카드지갑홀더가 차지하게 되었다. 신분증, 교통카드, 쿠폰 등 점심시간 외출 시 딱 필요한 소지품만 넣고 다니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현금보다 카드 사용이 늘면서 기존의 두툼한 지갑 대신 얇아진 지갑을 선호하면서, 필요한 것만 휴대하는 머니클립과 카드홀더 등이 인기이다. 지갑기능까지 더한 카드홀더목걸이는 비즈 룩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 퇴근용 메인 백 대신 심플한 세컨드 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만점인 아이템이다.
아트뮤 관계자는 “손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세컨드미니백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노트북스탠드파우치와 태블릿슬림가방, 지갑기능의 카드홀더목걸이가 각광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woominge@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