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속도에 안정감을 더한 ‘칸비오 베이직2’ 외장하드 출시

2015-09-03     김희철기자

도시바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이하 도시바) 스토리지 주변기기 사업부는 날로 늘어나는 디지털 콘텐츠를 보다 쉽게 보관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칸비오 베이직2(Canvio Basics 2)’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 출시를 발표했다.

 도시바 특유의 곡면 처리된 라운드 타입의 디자인을 채택한 ‘칸비오 베이직2’는 기존 사각 형태의 외장하드와 차별화를 주는 유니크한 요소. 2.5인치(6.4cm)의 포켓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하게 제작되었으며, 케이스 전체에 매트 블랙(Matte Black) 컬러를 적용해 지문, 얼룩, 생활 스크래치 방지는 물론, 클래식하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더했다. 특히 이번 ‘칸비오 베이직2’에는 업그레이드된 내부 충격센서(Shock sensor)와 연속부하(Ramp-load) 최신기술 등이 채용됐으며, 이외에도 진동 테스트, 소음 테스트, 온도 및 습도 테스트, 낙하 테스트, 정전기 테스트, 전자파 테스트, 전압 테스트 등 도시바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칸비오 베이직2’는 자동 절전 기능을 탑재하여 저전력, 저소음, 저발열의 3저(低) 시스템 구현은 물론,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하여 강도와 내열성을 높였다.  500GB, 1TB, 2TB의 3가지 용량으로 선보인 ‘칸비오 베이직2’ 외장하드는 가정 및 사무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 음악, 사진, 영화 등을 보관하기에 최적의 솔루션인 동시에, 고성능, 대용량, 데이터 보호 등의 통합적인 기능을 갖춘 휴대용 외장하드 디스크다. 도시바 유럽 스토리지 사업부문 총책임자인 아르노 본바레(Arnaud Bonvarlet)는 “고객들은 지속적으로 스토리지의 빠른 속도를 원해왔으며, 그들의 일상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며, “도시바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데이터 손실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호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의 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외장하드 본연의 기능이 저장 기술인 만큼, ‘칸비오 베이직2’는 간편한 방식의 데이터 이동은 물론, 고객들의 데이터를 영구적이고 안전하게 보관하기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칸비오 베이직2’ 는 특정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운영체제(OS)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신 USB 3.0 인터페이스 채택으로, 최대 5Gb/s의 파일전송을 시스템 끊김 없이 제공한다. 이밖에도 도시바 외장하드는 업계 최장인 3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품 사양

용량: 최대 2TB1
인터페이스: USB 3.0
전송 속도: 최대 5 Gb/s
평균 탐색 시간: 12ms
버퍼 캐시: 8MB
사이즈:

- 500GB/1TB: 119 mm (D) x 79 mm (W) x 15 mm (H)- 2TB:  119 mm (D) x 79mm (W) x 20.5 mm (H)

색상: 블랙
무게: 최대240g
 

구성품

도시바 칸비오 베이직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
USB 3.0 케이블 (USB 2.0 호환)
3 년 제한 보증
 

시스템 요구 사항2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1, 8, 7, USB 2.0 또는 USB 3.0 포트
 


smart PC사랑 |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