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Q, 27인치 QHD 모니터 'GW2765HT Eye-Care' 출시

2015-09-16     정환용기자


벤큐(지사장 소윤석, BenQ.charislaurencreative.com)가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7인치 모니터 ‘GW2765HT Eye-Care’를 출시했다. GW2765HT Eye-Care는 벤큐의 자회사이자 세계 3대 패널 제조사인 AUO사의 AHVA 패널이 적용됐다. AHVA 패널은 IPS 패널과 동일한 방식으로, 시야각과 응답속도가 뛰어나다. 2560 x 1440의 QHD급 해상도를 통해 FHD 모니터보다 많은 인치 당 픽셀 수(ppi)를 제공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sRGB를 100% 지원해 정확한 색감 구현이 가능하고, 스마트 모니터 스탠드는 틸트, 스위블, 피벗, 엘리베이션 등 모든 동작을 지원해 유저에게 적합한 시야를 제공한다. 듀얼링크 DVI와 D-sub, HDMI, DP 단자까지 지원하며, 100x100 규격의 베사 마운트 홀과 켄싱턴 락을 지원한다.
 
벤큐가 꾸준히 선보이는 ‘아이 케어 솔루션’도 적용됐다. 일반 모니터에서 보이는 초당 200회 가량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앤 벤큐의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과,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는 청색 파장을 모니터 설정을 통해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는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기능이 적용된 것.
 
벤큐코리아 모니터 담당 박인원 팀장은 “‘GW2765HT Eye-Care’는 81.6ppi인 27인치 FHD 모니터에 비해 109ppi를 갖추어 더욱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한 “QHD 해상도에 4ms의 빠른 응답속도, sRGB 100% 지원과 아이 케어 솔루션 적용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부터 디자인 작업이 많은 전문가까지 다양한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벤큐 GW2765HT Eye-Care는 무결점 정책과 무상 1년, 유상 4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전국 출장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smartPC사랑 |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