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로스, 게이밍 데스크탑 못지않은 성능 갖춰
2015-09-19 김희철기자
게이밍 노트북/기어 전문 브랜드 어로스()는 올해 4월 X7 모델을 런칭한 데 이어 9월에는 X3, X3 Plus, X7 Plus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어로스 X7 게이밍 노트북은 인텔 4세대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GTX 765M 그래픽 칩셋 두개를 SLI 방식으로 탑재했다. SLI는 스케일러블 링크 인터페이스(Scalable Link Interface)의 약자로 2개의 그래픽 칩셋을 동시에 동작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이는 하나의 칩셋으로 동작할 때 보다 약 1.5배 가량 향상된 성능을 나타낸다.X3 Plus는 1080p 울트라 옵션으로 대부분의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을 제공한다. 지포스 GTX 870M 그래픽칩셋이 탑재됐고, 배터리 부스트 기능도 갖춰 게이밍 시간을 최대 2배까지 연장시켜준다. X3 Plus는 이를 통해 고사양을 요구하는 배틀필드4, 블레인드앤소울 등을 최대 풀옵션으로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어로스 관계자는 “기존 대부분의 노트북이 게임을 구동하기에는 벅찬 사양이었고, 게이밍을 표방하고 나온 제품 또한 고사양 게임을 원활히 즐기기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어로스는 최신의 고사양 게임을 쾌적히 구동할 만큼 뛰어난 성능을 타사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며 가성비 노트북으로 대학생 등 게이머들에게 인기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smart PC사랑 |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