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2.0에선 화상회의도 공짜"...캐주얼 화상회의 팰비(Palbee.com)
2008-06-15 PC사랑
"Web 2.0에선 화상회의도 공짜"...캐주얼 화상회의 팰비(Palbee.com) |
서울, 2007년 6월 15일 - 대부분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최근의 Web 2.0 트랜드에 부합되는 새로운 무료 캐주얼 화상회의 서비스 ‘팰비(//www.palbee.com)’ 가 제니텀 엔터테인먼트 컴퓨팅(대표 김희관)에 의해 개시되었다. 시간당 사용료를 지불하는 기존의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와는 달리 팰비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명의 참석자가 1 시간 동안 미팅 룸을 만들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비디오/오디오 회의, 화이트보드, 이미지 공유, 문자 채팅이 있으며,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공유로 온라인 프레젠테이션도 가능하다. 특히, 대부분의 화상회의 서비스가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는 반면 팰비는 플래시(Flash)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다운로드와 설치의 번거로움이 없이 윈도우와 맥OS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서비스는 ‘애벌레 버전 (Larva version)’ 즉, 베타버전 상태이며 앞으로 미팅 녹화, 위젯(widget), 그리고 매시업(Mashup) 등의 Web 2.0 기능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미팅 녹화와 위젯을 활용하는 경우, 자신의 블로그 설치된 위젯을 통해 녹화된 미팅 비디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애벌레 버전’ 동안은 동시에 10개의 방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온 회원이 먼저 사용하는 “선착순”의 개념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이채롭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취합된 사용자들의 기능 요구 사항을 향후 반영 시키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배우 소지섭의 열혈팬인 제니텀의 김희영 이사는 “팰비를 통해 평소 친분이 있던 일본의 소지섭 팬들과 만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며 “서비스가 일반인에서 전문가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를 아우를 수 있도록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