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팔찌? 손목을 건 일대 승부가 다가온다! 스마트워치 大戰
2014-10-15 PC사랑
스마트워치 大戰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IT 업계의 관심이 높아져 가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관련 기업들의 발걸음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가능성을 먼저 제시한 것은 구글이었다. 구글은 2012년에 구글글래스를 공개하면서 몸에 착용하는 스마트 기기의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하지만, 정작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 것은 외형적으로 부담이 가는 안경 형태 대신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손목이었다. 현재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일제히 스마트워치를 공개하거나 출시한 상황이며, 애플워치가 출시될 내년 초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주요 제조사에서 출시했거나 공개한 스마트워치를 소개하고 각각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비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martPC사랑 석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