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다소 약해진 TV 사운드를 대신할 사운드바 ‘BZ-T3400 AV SOUNDBAR' 출시
2015-10-20 우민지
음향기기·스피커 전문기업 브리츠는 부족한 TV의 사운드를 보완해 줄 사운드바 ‘BZ-T3400 AV SOUNDBA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다란 화면에 비해 다소 부족한 TV 사운드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프리미엄 사운드바 시스템인 신제품 ‘BZ-T3400 AV SOUNDBAR'는 슬림한 바(BAR) 타입으로 TV 바로 아래 배치하여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보여주며, 고급스러운 블랙컬러에 하이그로시 광택 마감 처리함으로써 어떤 스타일의 TV와도 잘 어울린다. 또한 월마운트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TV를 벽걸이 형태로 쓸 경우에도 깔끔한 구성이 가능하다. 좌우 길이는 약 80cm로 특히 32인치 TV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40W(20W+20W) 출력으로 기존 TV보다 풍성한 소리를 내며, 서라운드 입체 사운드로 음악 뿐만 아니라 TV를 통해 재생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또한 음의 왜곡 현상도 감소시켜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오디오 기기로서 성능을 낸다.
입력 단자도 풍부하다. RCA 타입의 라인인(Line-In) 단자 외에 광(PCM 방식 Optical) 단자를 지원함으로써 잡음 없는 깨끗한 디지털 오디오 신호 입력이 가능하다. 3.5mm 타입의 외부 입력 단자를 갖고 있어 MP3 플레이어와 같은 외부 기기와 연결도 쉽다. 특히 블루투스 연결 기능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사운드바와 연결, 거실이나 방에서 이동하면서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자체 이퀄라이저 기능을 탑재, 상황에 따라 음악 또는 영화 모드 선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영화를 볼 때에는 더욱 풍부한 공간감으로 현실감을 더해주며, 음악 감상시 최적화된 음색 튜닝으로 전음역대를 고르게 재생해냄으로써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준다.
카드 타입의 작고 아담한 무선 리모컨을 기본 제공, 거실 소파에 앉아 편하게 사운드바를 제어할 수 있다. 전원 ON/OFF와 볼륨 조정은 물론이고, 일시 음소거, 이퀄라이저 선택, 입력 소스 선택 등이 가능하다. 특히 블루투스로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음악을 들을 경우 재생/일시정지, 전.후곡 탐색으로 더욱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소비자는 TV를 고를 때 선명한 화질 못지않게 소리도 많이 따지는 편인데 커다란 화면에 비해 사운드는 다소 약한 편이다”고 지적하며, “스포츠 중계나 영화 콘텐츠를 즐길 때 소리가 감동을 더해 주는 만큼 사운드바 하나로 TV 시청 경험을 크게 개선시켜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운드바는 단순한 TV의 보조적 장치에서 벗어나 거실의 오디오를 책임 질 프리미엄급 AV시스템 역할이 중시되는 만큼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풍부한 음질, 그리고 다양한 연결을 지원하는 'BZ-T3400 AV SOUNDBAR'만 있으면 눈뿐만 아니라 귀까지 만족스러운 AV 생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혼수 아이템으로서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woominge@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