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가라오케 스피커 BR-N2K 출시

2014-11-05     우민지

 
 음향기기·스피커 전문기업 브리츠는 가정에서 노래를 즐길 수 있는 가라오케 스피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노래방에서 목청껏 노래를 불러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친목도 도모하기 위해 노래는 늘 함께 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사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으로 노래방이 아닌 곳에서도 노래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각 가정에도 커다란 LED TV 에서 노래방 어플이 돌아간다면 스피커 기능과 마이크 출력이 되는 기기 하나만 있다면 나만의 우리 집 노래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브리츠 BR-N2K 는 두개의 마이크를 입력 할 수 있으며, 기본 메인 볼륨과 마이크 볼륨을 각각 컨트롤 할 수 있다. 40W 의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노래방 어플리케이션에서 나오는 반주를 출력하고 마이크를 통한 노래를 출력하기에 충분하다.
 가로35Cm 에 높이 13Cm 의 크기의 일체형이며, 뒷면에 Speaker OUT 단자를 채용해 또 다른 스피커를 함께 연결해 가정이나 음악을 하는 공간에서 더 효과적인 음악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3.5mm 타입의 외부 입력 단자를 갖고 있어 컴퓨터 노트북 등이나 MP3 플레이어, 스마트폰 과 같은 외부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무선리모콘이 있어 메인 볼륨조절과 마이크 볼륨이 조절이 편리하게 가능하다. 마이크 입력은 에코 조절을 할 수 있다.
 
 브리츠 담당자는 “BR-N2K는 노래방 뿐만 아니라 섹소폰 동우회 같은 음악을 즐겨 하시는 분들이나 작은 강의실 등에서도 사용이 충분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브리츠 가라오케 스피커 BR-N2K의 공식 가격은 220,000원이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woominge@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