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낙하테스트까지 통과한 튼튼한 아이폰6 케이스
2014-11-10 우민지
애플스토어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유명한 미국의 스마트기기 케이스 브랜드 스펙(Speck)이 아이폰6의 국내 출시에 맞춰 아이폰6 전용 스마트 케이스 스펙 캔디쉘 카드 케이스(Candyshell Card for iPhone6/39,800원)와 스펙 캔디쉘 케이스 (Candyshell for iPhone6/33,000원)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펙 아이폰6 스마트 케이스는 미국 국방부 내구성 표준 인증인 MIL-STD 810G를 획득해 각종 충격, 습도, 결빙 등의 험난한 상황에서도 아이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스펙만의 특허 받은 듀얼 레이어 디자인(Dual-layer design)을 통해 외부는 물론 내부에서도 외부 충격으로부터 아이폰을 완벽하게 보호하고 0.16인치의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아이폰6의 스크린이 있는 전면부 보호를 위해 베젤 보호 기능을 강화해 충격으로 인한 스크린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스펙 캔디쉘 카드 케이스는 케이스 뒷면에 스펙만의 독특한 사이드 로딩 슬롯(Side-loading slot)을 배치했다. 사이드 로딩 슬롯은 스펙이 특허 받은 기술로 지갑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결합한 형태이며 이전 버전의 아이폰부터 적용되어 실용적인 면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이폰6 버전에서는 최대 3장의 카드와 현금을 수납할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스펙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 전범준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기존 제품보다 얇은 두께와 더 커진 액정을 탑재한 아이폰6의 내구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스펙의 스마트케이스는 미국 국방부 내구성 표준 인증을 통해 더 강화된 충격방지 효과는 물론 보다 더 슬림해진 디자인으로 내구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스펙 아이폰6 스마트케이스 2종은 국내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과 텐바이텐, 스마트캔디 등의 국내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woominge@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