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업계 최초 가상화 기반 ‘서버 리뉴얼 상품’ 출시

2016-01-13     정환용기자

 
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노후 서버를 IP변경 없이 가상화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전 및 운영을 지원하는 ‘서버 리뉴얼’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후 시스템으로 인한 서비스 불안정 요인을 해소하고 고성능의 쾌적한 서비스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서버 집중화를 통해 여러 대의 서버를 1대로 운영하는 효과를 제공해 서버 운영 효율성 및 관리 편의성이 한층 높아지고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뿐만 아니라, 가상스위치의 컨버팅 기능을 이용해 서버 이전 시 시스템 내 IP 변경을 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연속데이터보호(Continuous Data Protection) 기술을 통해 서비스 운영 도중 안전한 이전을 원하는 기업의 요구까지도 충족시켜준다. 10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업체가 ‘공유형 서버리뉴얼 상품’ 이용 시 서버가 2대로 감소하고, 기존 물리적 공간의 50% 사용만으로 동일한 운영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월 데이터센터 운영비용의 50%를 절감할 수 있다.
 
서버 리뉴얼 상품은 사용량이 많고 스펙 변경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단독형’과 사용량이 적은 서버 최적화를 통한 큰 비용 절감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공유형’이 있다. 서버 이전에 따른 운영체제와 데이터 이전 설치비는 무료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서버 리뉴얼 상품은 노후서버로 인한 이슈대비가 미흡한 군소호스팅 회사나 효율적인 서버 운영 관리 및 호스팅 비용 절감을 원하는 기업들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artPC사랑 |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