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첫 테스트 시작
2016-01-15 stonepillar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IMC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TREE OF SAVIOR)’의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넥슨이 IMC게임즈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로, 동화 같은 그래픽과 80여 종의 개성 있는 클래스 및 방대한 세계관을 제공하는 오픈 월드 MMORPG다.
총 3000명의 테스터를 선발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최적화 부분부터 성장단계별 다양한 클래스(직업)로 전직(轉職)을 지원하는 ‘랭크업’ 시스템, ‘파티 전투’ 및 ‘컴패니언(탈 것)’ 콘텐츠 등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기본적인 게임성을 점검한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트리 오브 세이비어’ 홈페이지() 내 테스터 게시판을 통해 오류를 신고하고, 아이디어와 개선점을 건의한 테스터 200명을 추첨해 1만 넥슨 캐시를 증정할 예정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용대 실장은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개발 및 서비스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유저와 함께 만들어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테스터분들과 열심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smartPC사랑 | 석주원 기자 juwon@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