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뱅크,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을 위한 경기도 투자유치 설명회 미국서 개최

2008-07-06     PC사랑
디스플레이뱅크,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을 위한 경기도 투자유치 설명회 미국서 개최
LCD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삼성전자와 LG.Philips LCD가 소재하고 있는 한국 최대의 지방자체 단체인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의 사업 환경을 돕기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가지고 경쟁력 있는 해외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그 러한 장의 하나로 “경기도 투자 유치 설명회”가 오는 7월 20일 산호세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디스플레이뱅크가 주최하고 있는 “Annual US FPD Conference 2007” 행사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www.displaybank.com/eng2004/conference/show.php?c_id=81&page=2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TFT LCD 시장은 급증하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오는2008년부터 4년 동안 600억 달러의 추가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급성장하고 있는 FPD 산업과, 그 중심에 있는 TFT LCD 산업, 그리고 한국,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닐 수 없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경쟁력 있는 부품, 소재 기업들에게는 좋은 사업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스플레이뱅크와 FPD 리딩 기업들의 시장 분석 및 사업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며, 더불어 경기도의 투자 환경이 발표될 전망이다. 경기도의 투자 환경 발표 이후에는 개별 기업들과의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최신 FPD 시장 정보>

FPD 시장의 성장 속도가 급속하게 확장되고 있다. 시장 조사 전문 회사인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2006년 822억 달러에 달했던 시장은 오는 2011년에는 1340억 달러로 연평균 10.3%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급성장 추세에 있는 FPD 시장은 동아시아 국가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한국의 대기업들이 이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TFT LCD 산업이 좋은 예라 할 수 있겠다. TFT LCD 산업은 연평균 24.6%의 급성장을 하면서 FPD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하지만, FPD 시장이 성숙 단계에 오면서, 업체간, 디바이스간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이를 타계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과 구매 전략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