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플레이샷 콘테스트 출품작 모아 '플레이샷 2014 갤러리' 사진전 열어

2016-01-16     stonepillar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1월 18일(일)까지 캐논 갤러리에서 플레이샷 콘테스트에 출품한 모든 작품을 모아 '플레이샷 2014 갤러리' 사진전을 개최한다.
 
'플레이샷 콘테스트'는 캐논이 제시하는 신개념 사진 놀이 문화의 일환으로 기록이나 인증만을 위한 똑같은 사진에서 벗어나 색다르고 창의적인 사진을 찍고 즐기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아내자는 취지로 진행된 사진 공모전이다. 지난 2014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 간 진행 된 콘테스트에는 약 20 만 명 이상이 참여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캐논은 공모전에만 그치지 않고 출품한 모든 작품을 인화해 오프라인 공간에 전시함으로써 사진 속에 담긴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이들의 고민과 창의력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장 벽을 가득 메운 압도적인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사진에 대한 열정과 영감을 불어넣는 새로운 에너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 신사동 캐논 플렉스 압구정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캐논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캐논은 2015년에도 참신한 미션과 아이디어를 더해 플레이샷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유승구 부장은 “이번 사진전은 응모 시 촬영 기기는 물론 합성이나 보정에도 제한을 두지 않아 콘테스트 참여자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한 의미 있는 사진 공모전이었다"면서, "캐논은 앞으로도 사진?영상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진 문화 프로젝트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캐논 플렉스는 세계 최초의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로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09년부터 지난 6년간 사진 교육,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