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 ‘GIS 개발사를 위한 GIS-CAD 연계 솔루션 세미나’ 성황
2008-07-06 PC사랑
오토데스크코리아, ‘GIS 개발사를 위한 GIS-CAD 연계 솔루션 세미나’ 성황 |
세계적인 설계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컨텐츠 회사의 한국 법인인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남기환, www.autodesk.charislaurencreative.com)는 오늘, 웹 2.0 및 오픈소스 기반의 새로운 지리공간 솔루션에 관심있는 여러 개발사 및 영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GIS 개발사를 위한 GIS-CAD 연계 솔루션’ 세미나를 역삼동 바이솔 비즈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토데스크의 새로운 개방형 지리공간(Geospatial) 솔루션을 GIS관련 개발업체에 알리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자사의 기술과 노하우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을 오토데스크와 함께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전세계 엔터프라이즈 지리공간 IT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업무경험과 10년 이상의 컨설턴트 경력을 보유한 제프 제이스(Geoff Zeiss) 오토데스크 기술이사 겸 GITA (세계지리정보기술협회) 컨설턴트가 참석, 웹기반 매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비즈니스 관점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CAD-GIS 연계기술의 특장점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데모를 선보였다. 제프 제이스 이사는 건축, 엔지니어링, 기간시설, 지리공간 데이터가 서로 컨버전스되어 가는 것이 현재의 기술트렌드로, 정보의 통합 및 활용성 증대를 위해 향후 지향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하고,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이 출시됨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그 연관관계, 오픈 소스에 대한 오해 등을 짚어보며, 1세대 웹 매핑 플랫폼과 비교하여 차세대 웹 2.0 플랫폼 기반의 오픈 소스 개발 환경에 대한 주요 차이점에 대하여 설명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토데스크코리아 김해진 차장은 오픈소스 기반의 오토데스크 지리공간 제품군 소개와 함께 오토데스크의 맵(Map) 3D, 맵가이드(MapGuide) 제품군을 활용한 개발 방법 및 플랫폼을 발표하고, 이를 활용한 데모와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의 남기환 대표이사는 “BIM(빌딩정보모델링)과 3D CAD, GIS가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어야만 도시나 건물, 도로, 지하시설 등의 도시 구성물들이 완벽하게 구현되어 우리에게 실질적 정보로서 혜택을 줄 수 있게 된다”면서 “오토데스크는 이러한 데이터 구현을 원하는 모든 정부기관과 기업들에게 모든 데이터를 통합된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벤더라는 자부심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