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프리미엄 디자인 커널 이어폰 F&D E620 론칭
2016-01-30 우민지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 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이하 캔스톤)가 프리미엄 커널 디자인의 유선 이어폰 F&D E620을 30일 정식 론칭한다고 알렸다.
새롭게 출시한 F&D E620의 이어폰 바디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플라스틱이 아닌 단단하고 밀도 높은 고순도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케이블은 튜브 타입을 코팅처리 후 직조로 한 번 더 감싸 촉감과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3.5mm 4극 플러그는 전도율이 우수한 금으로 도금해 저항값을 최소화시켜 신호 전달을 극대화했다.
F&D E620에서 주목할 특징은 한국 사람이 선호하는 중저음을 위주로 최적화된 한국 현지 로컬 커스터마이징 모델이라는 것. F&D E620은 F&D를 대표하는 하이클래스 보이스 코일이 적용된 10.0mm 드라이버 유닛을 도입해 가청 주파수 대역인 20Hz부터 20,000Hz에 이르는 전 영역을 깊고 풍부하게 들려준다.
또한, 에어 벤트 설계가 적용돼 진동에서 비롯되는 음의 왜곡과 노이즈가 줄었다. 덕분에 사용자는 웅장한 베이스 사운드와 섬세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펄로즈와 아이슬란드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캔스톤 관계자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사용이 많은 최근 사용환경을 고려한 이어폰 F&D E620을 전격 출시하게 됐다"며, "심플하고 가벼워 보이지 않는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스포츠축은 물론 일상복에도 잘 어울리는 캔스톤의 특별한 제품이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Smart PC사랑 | 우민지 기자 woominge@ilovepc.charislaurencreative.com